“수많은 경주 문화재, 친절한 경자씨가 알려드려요”
  • 김진규기자
“수많은 경주 문화재, 친절한 경자씨가 알려드려요”
  • 김진규기자
  • 승인 2019.07.0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市자원봉사센터, 1인 1문화재 알림이 양성 박차
관광객들에 문화재의 역사·참된 의미 전달 목적
경주시종합자원봉사센터 신라의 친절한 경자씨 진행 중 참여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모습.
경주시종합자원봉사센터 신라의 친절한 경자씨 진행 중 참여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모습.

[경북도민일보 = 김진규기자] 경주시종합자원봉사센터는 최근 40여명을 대상으로 1인 1문화재 알림이 양성프로그램 신라의 ‘친절한 경자씨’를 진행하고 있다.
 지난 5월 21일 ‘경주의 세계적인 문화재’라는 주제로 교육을 시작으로 계속 진행 중이다.
 2회차 교육에서는 세계유산 경주역사유적지구를 방문해 현장에서 눈으로 보고 귀로 듣는 체험을 통해 문화재를 깊이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경북도 자원봉사 우수프로그램 공모사업에 선정된 이 프로그램은 1명의 자원봉사자가 1개의 문화재에 대한 역사와 정보를 습득해 그 문화재의 참된 의미를 다양한 문화·예술·체육행사에서 경주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전달하고자 실시하고 있다.
 오는 9월까지 다양한 주제로 교육이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이를 수료한 자원봉사자들은 ‘1인 1문화재 알림이’로서 경주를 찾는 관광객뿐만 아니라 일상생활에서도 신라의 친절한 경자씨의 역할을 실천하며 자원봉사자로서의 활동영역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경주시종합자원봉사센터 조문호 이사장은 “이 프로그램을 통해 친절한 경자씨들이 1인 1문화재 알림이로서 자부심을 가지고 경주의 문화재를 널리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최신기사
  • 경북 포항시 남구 중앙로 66-1번지 경북도민일보
  • 대표전화 : 054-283-8100
  • 팩스 : 054-283-5335
  • 청소년보호책임자 : 모용복 국장
  • 법인명 : 경북도민일보(주)
  • 제호 : 경북도민일보
  • 등록번호 : 경북 가 00003
  • 인터넷 등록번호 : 경북 아 00716
  • 등록일 : 2004-03-24
  • 발행일 : 2004-03-30
  • 발행인 : 박세환
  • 대표이사 : 김찬수
  • 경북도민일보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경북도민일보. All rights reserved. mail to HiDominNews@hidomin.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