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중기 위원장, 현장간담회
[경북도민일보 = 김대욱기자]더불어민주당 오중기 포항 북구 지역위원장(전 청와대 선임행정관)이 3일 KTX포항역을 찾아 시민들의 민원이 잦은 현장을 둘러본 후 김용박 역장 등과 간담회를 갖고 시민 불편사항 해소 및 개선방안 등을 논의했다.
이날 오 위원장은 역사에서 약 200m 떨어진 공영주차장에 설치된 철제계단을 직접 오르며 교통약자들에 대한 편의시설이 부족한 점을 확인했다. 또 시민들의 민원이 잦은 1층 광장을 찾아 흡연부스가 없어 담배연기로 인해 발생하는 불편한 상황들에 대해서도 살펴봤다.
간담회에는 오 위원장을 비롯해 김용박 역장, 강창규 부역장 등 역 관계자들과 공숙희 포항시의원 등이 참석해 공영주차장 편의시설 개선, 흡연부스 설치, 주차장 부족 해소, 하행선 증차 등 시민 편의시설 개선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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