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니스 황제’ 로저 페더러(세계랭킹 3위·스위스)가 윔블던 테니스 대회 16강에 올랐다. 개인 통산 17번째다.
페더러는 6일(한국시간) 영국 런던 윔블던 올잉글랜드클럽에서 열린 대회 남자 단식 3회전에서 뤼카 푸유(28위·프랑스)를 세트 스코어 3-0(7-5 6-2 7-6)으로 꺾었다.
또한 페더러는 메이저 대회(윔블던, US오픈, 호주오픈, 프랑스오픈) 통산 350번째 승리로 이 부문 1위 자리도 고수했다. 2위 노박 조코비치(1위·세르비아)가 272승을 기록 중이라 당분간 페더러의 기록은 깨지기 쉽지 않을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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