郡, 올해 상반기 정부 공모
사업비 287억원 확보 성과
작년한해 사업비 2배 넘어
도시재생뉴딜 등 7건 선정
사업비 287억원 확보 성과
작년한해 사업비 2배 넘어
도시재생뉴딜 등 7건 선정
고령군(군수 곽용환)은 올해 상반기 정부 공모사업을 통해 사업비 287억원을 확보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는 지난해 연간 121억원에 비해 2배 넘는 액수다. 이번 성과는 아름답고 살기 좋은 고령의 미래를 현실로 만들어가는 초석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상반기 선정된 공모사업으로는 △도시재생뉴딜(133억원) △소가천생태하천복원사업(87억원) △신안배수개선사업(44억원) △새뜰마을사업(15억원) △DMO(지역관광추진조직)육성지원사업(1억원) △문화콘텐츠보호 공모사업(1억원) △마을가꾸기사업(6000만원) 등 7개의 사업이다.
도시재생 뉴딜사업으로 대가야읍 쾌빈리 일대(면적 14만7373㎡)를 상권·주거·역사·문화 등이 복합된 혁신거점공간으로 조성할 계획이다.
새뜰사업 및 마을가꾸기 사업으로 마을환경개선 및 주택정비 등 생활·위생·안전 등 기반시설을 정비하고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주민역량강화 프로그램 등을 운영할 계획이다.
DMO육성지원사업 및 문화콘텐츠 사업으로 가야금연주와 전통마당놀이 등 찬란한 대가야의 우수한 문화 콘텐츠를 통해 대가야의 대중화·세계화가 기대된다.
곽용환 군수는 “하반기에도 생활 SOC 복합화 사업과 군민 숙원사업, 지역현안 문제를 과감히 반영할 수 있는 국도비 공모사업에 주력해 자주적 재원을 확보해 ‘더 큰 고령! 더 행복한 군민!’을 완성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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