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외고는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창작영어동화책을 제작한 후, 올해에는 지역의 아동들이 좀 더 재미있고 즐겁게 영어학습을 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자는 취지로 경상북도교육청 구미도서관, 구미시립중앙도서관, 구미시립봉곡도서관 3곳에 30권씩 총 90권을 기증했다.
이번 창작 영어동화책 제작에 참여한 임소령(경북외고 2년) 학생은 “초등학생들에게 언니 오빠들의 따뜻한 사랑과 응원의 메시지를 이렇게 동화로 전할 수 있게 되어 아주 즐겁고 행복했다”며 “비록 전문 동화작가들이 만든 동화책에 비해 많이 부족하겠지만 동생들을 아끼는 저희들의 마음이 잘 전달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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