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우방산업㈜이 오는 19일 ‘화원 파크뷰 우방 아이유쉘’의 견본주택을 공개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고 16일 밝혔다.

이 아파트는 대구 달성군 화원읍 천내리 690-1번지 일원에 지하 1층~지상 33층 4개동 규모로 지어진다.

공급면적별 세대수는 △69㎡ 232세대 △74㎡ 52세대 △84㎡ 254세대 등 전체 538세대로 실수요자들이 가장 선호하는 실속형 중소형 단지로만 구성됐다.

이 단지는 화원역 인근에서는 5년 만에 브랜드 아파트 분양인데다, 화원의 새로운 프리미엄 다 세권 입지와 대구교도소 후적지 개발의 첫 수혜단지로 입소문이 나면서 소비자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뛰어난 교통환경도 갖췄다.

도시철도 1호선 화원역과 직선거리 600m에 있고, 단지 앞 화암로와 유천 IC, 화원옥포IC가 인접해 있다.

여기에 오는 2021년 4차순환도로도가 완전개통을 목표로 공사가 진행 중이어서 입주 시에는 현재보다 현저히 개선된 교통인프라를 누릴 수 있다.

도보 통학이 가능한 초·중·고와도 인접해 있고 다양한 생활편의시설과 공공기관 등도 지척에 두고 있어 편리한 생활이 가능하다.

특히, 최근 들어 미세먼지나 황사 등 환경오염에 대한 이슈들이 화두로 자주 등장하고 있는 가운데 이 단지는 ‘고향의 강 조성사업’이 완료예정인 천내천 수변공원과 명곡체육공원 등이 단지 바로 앞에 있어 지근거리에서 자연을 누릴 수 있으며 영구적 조망권을 확보한 최적의 주거환경을 갖추고 있고 인근엔 대구수목원도 있다.

단지는 동간 간섭이 없는 설계로 조망권 확보는 물론 풍부한 일조량과 바람길을 확보한 통풍이 탁월하다.

4Bay 설계로 개방감을 극대화해 쾌적한 단지내 생활도 가능하다.

또, 알파룸의 공간활용도를 높인 설계를 적용한 것은 물론 각 타입별로 특색있는 평면배치와 수납특화 공간을 선보인다.

모델하우스는 달서구 대곡동 1040번지에 있다.

지역의 한 부동산 전문가는 “화원 주민들의 오랜 숙원사업이었을 정도로 대구교도소 문제가 화원개발의 걸림돌이었던 것은 사실”이라며 “이전과 함께 찾아온 후적지 개발과 대규모 도시재생 개발사업이 맞물리면 개발초기 단지들의 자산가치 상승도 충분히 예상된다”고 내다봤다.

한편, 달성군은 청약 조정대상지역에 해당되지 않아 청약통장 가입 후 6개월 이상이면 1순위 자격으로 청약신청이 가능하다. 또 가구주가 아니어도, 1가구 2주택 이상이어도 1순위로 청약할 수 있으며 계약 후 6개월이면 전매도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