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축구 선수단에
보양식 릴레이 봇물
보양식 릴레이 봇물
“상주 상무 선수들 이거 먹고 힘내세요”
지난 16일 상주상무 프로축구단 선수들과 사무국 직원이 상주시 화북면에 위치한 흑돼지 전문점 속리산 대가 식당을 찾았다.
속리산 대가 곽시용 사장과 모동면사무소 김상진 주무관이 선수단과 직원들을 위해 특별 보양식을 제공했다.
상주상무를 응원하는 마음으로 선수단을 비롯해 코치진과 사무국 직원까지 70여 명의 식사를 책임졌다.
이틀간 밤낮 없이 초벌한 흑돼지 바비큐는 그야말로 맛과 정성이 가득 들어간 보양식이었다. “맛있게 먹고 힘내겠습니다” 라는 감사 인사와 함께 식사를 시작했다.
지난 3, 5월에 이어 특식 지원 릴레이는 계속됐다.
지난 12일에는 초복을 맞아 ㈜현대종합건설 조홍래 대표이사가 선수단에게 특식을 제공했다.
선수단과 사무국 직원들은 지역 내 식당에서 맛 좋은 갈매기살을 먹으며 초복을 나기도 했다.
상주상무는 지역 내 이어지는 특식 제공과 끊임없는 응원으로 무더위를 슬기롭게 이겨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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