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문화재단 구룡포생활문화센터(아라예술촌)는 야외 영화상영회 ‘구룡영화관’의 일환으로 오는 27일 오후 8시 센터 야외마당에서 영화 ‘써니’를 상영한다.
야외 영화상영회 ‘구룡영화관’은 읍민들에게 삶의 작은 즐거움을 제공하고 문화적 갈증해소에 기여하고자 무료로 마련됐다.
구룡영화관의 첫 번째 상영 영화는 ‘써니’다.
배우 심은경, 강소라, 이연경, 민효린이 주연하고 강형철이 감독한 영화 ‘써니’는, 찬란하게 빛나는 학창시절을 함께한 칠공주 ‘써니’가 25년 만에 다시 모여 우정과 생애 최고의 순간을 되찾게 되는 유쾌한 감동을 그린 이야기다.
관람은 시민 누구나 가능하다.
개인 돗자리를 챙기거나, 쌀쌀한 날씨를 대비해 담요나 겉옷을 챙겨 가면 좋다.
한편 구룡포생활문화센터 ‘구룡영화관’은 문화체육관광부 및 지역문화진흥원에서 주관하는 국비 공모사업 ‘2019 생활문화센터 운영 활성화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저작권자 © 경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북도민일보는 한국언론진흥재단의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 >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