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속노조 포항지부 “노조활동 위축” 포스코 규탄 기자회견
  • 이상호기자
금속노조 포항지부 “노조활동 위축” 포스코 규탄 기자회견
  • 이상호기자
  • 승인 2019.07.2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전국금속노동조합 포항지부와 포스코지회는 24일 고용노동부 포항지청 앞에서 포스코를 규탄하는 기자회견을 갖고 노동자 사망사고 대책요구와 노조활동이 위축되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날 포항지부와 포스코지회는 “지난 1년 동안 포스코 원·하청 노동자 4명이 산업재해와 돌연사로 사망했고 34명이 다쳤다”면서 “포스코로부터 정직과 감봉 등 징계를 받은 노동자도 1년 사이 8명이고 현재 12명이 추가로 인사위원회에 회부됐다”고 했다. 이들은 “반복되는 사망사고 등 중대 산업재해 근절을 위해 인력을 충원하고 2인 1조 작업을 실시하라”면서 “노동조합 참여가 보장되는 산업재해 근절 논의기구를 설치하라”고 요구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최신기사
  • 경북 포항시 남구 중앙로 66-1번지 경북도민일보
  • 대표전화 : 054-283-8100
  • 팩스 : 054-283-5335
  • 청소년보호책임자 : 모용복 국장
  • 법인명 : 경북도민일보(주)
  • 제호 : 경북도민일보
  • 등록번호 : 경북 가 00003
  • 인터넷 등록번호 : 경북 아 00716
  • 등록일 : 2004-03-24
  • 발행일 : 2004-03-30
  • 발행인 : 박세환
  • 대표이사 : 김찬수
  • 경북도민일보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경북도민일보. All rights reserved. mail to HiDominNews@hidomin.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