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학홍보대사 ‘이끄미’
수험생 눈높이 맞춰 진행
계명대가 전국 고등학교를 대상으로 지난 5월부터 ‘찾아가는 입학설명회’를 열어 수험생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 수험생 눈높이 맞춰 진행
다소 지루할 수 있는 입학설명회를 수험생의 눈높이에 맞춰 입학홍보대사 ‘이끄미’들이 진행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끄미는 이 대학 재학생들로 입학설명회를 위해 특별히 선발한 학생들이다.
이들은 3개월 동안 스피치교육, 수시모집 전형방법 등 교육을 받고 입학설명회에 투입됐다.
계명대의 찾아가는 입학설명회는 1부와 2부로 나눠 진행된다.
1부는 이끄미 학생들이 맡아 대학을 소개하고 설명회를 재미있게 풀어가며 수험생들의 관심 유발과 함께 큰 호응을 이끌어낸다.
2부는 입학 관련 업무 담당자들이 전형에 대한 자세한 설명과 함께 수험생들에게 유리한 전형유형을 설명하며 수험생들에게 도움을 주고 있다.
지난 2007년부터 진행하고 있는 이 대학 찾아가는 입학설명회는 이미 지역 고교에도 많이 알려져 수시모집을 대비해 신청이 이어지고 있다.
올해도 이달 말까지 대구경북을 비롯해 울산, 경남, 호남, 충청, 강원 등 230여 개의 고등학교에서 행사가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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