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 판매·유통 시작
추석 맞이 10% 할인 판매
추석 맞이 10% 할인 판매
김천시가 김천사랑 상품권으로 지역 경제 활성화를 이끌고 있다.
김천시는 지역경제의 활력을 불어넣고 자영업자의 매출증대 및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해 이달 초부터 김천사랑 상품권의 판매·유통을 시작했다.
김천사랑상품권은 5000원권, 1만원권 2종으로 구성돼 있다.
NH농협은행, 대구은행, 김천농협(본점), 새김천·대신·평화·중앙새마을금고, 김천신협에서 상시 6%의 할인을 받아 1인당 월 40만원, 연간 400만원까지 구매 할 수 있다.
특히, 출시기념 및 추석을 맞아 특별 할인 기간인 8월 1일부터 9월 30일까지는 10% 할인된 금액으로 구매 가능하다.
시에 따르면, 현재 등록된 가맹점은 약 600개소로, 사용자의 이용 편의를 위해 연말까지 1000개소 이상 확보를 목표로 음식점, 주유소, 서비스업 등을 대상으로 한 적극적인 홍보에 행정력을 쏟을 예정이다.
가맹점 목록은 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추가로 가맹점 지정을 원하는 업소에서는 사업자등록증(사본)을 지참하여 읍면동 주민센터에서 신청 가능하다.
김충섭 시장은 “시민들은 할인된 가격에 상품권을 살 수 있어 월 최대 4만원의 혜택을 볼 수 있으며, 가맹점은 카드 수수료의 부담이 없어져 새로운 매출시장을 갖게 돼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되며, 가맹점 모집 및 상품권 구매에 전 시민의 적극적인 협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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