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가톨릭대학교는 세계 유명 인사들을 잇따라 초청, 특강을 갖는다고 23일 밝혔다.
　이에따라 지난 30여년간 전 세계를 무대로 금속공예가로 활동하고 있는 주한 미국대사 부인 리사 버시바우(Lisa Vershbow) 여사가 오는 24일 오전 11시께 이 대학 공예디자인과 학생들을 상대로 `현대 공예디자인의 글로벌 트랜드’를 주제로 이 대학에서 강의를 한다.
　이어 올해 초 한인으로는 처음으로 UC계열 대학 총장에 선출된 미국 머시드 캘리포니아주립대(UC머시드) 강성모 총장이 26일 오전 11시부터 학교 소강당에서 `글로벌 시대를 살아가는 젊은이들의 꿈’을 주제로 특강을 할 예정이다.
　또 미국 미시시피주립대 로버트 포글송 총장이 오는 31일 오후 4시부터 소강당에서 `글로벌 리더십’을 주제로 강연을 갖는다. 경산/김찬규기자 kc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