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함창중고등학교(교장 김희근) 유네스코동아리(지도교사 안은별)는 최근 광복 74주년을 맞아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기림의 날’을 상기하는 행사를 실시했다.
함창고 유네스코동아리 회원은 올해 두 번째 맞는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기림의 날’을 기념하기 위해 위안부 피해 실상을 세상에 공개 증언한 할머니의 성함과 전국 124개 평화의 소녀상 중 우리 상주에는 어디에 있는가를 질의하면서 학생들이 평소 소홀히 여겨 지나쳤던 사안을 하나하나 알려주는 등 아울러 평화의 소녀상 어깨위의 작은 새, 땅에 딛지 못한 맨발의 발꿈치, 주먹 쥔 두 손, 그림자 속 흰나비, 소녀상 옆 빈자리의 의미 등 우리가 잘 몰랐던 평화의 소녀상이 갖고 있는 의미도 그림과 설명을 곁들여 전시했다.
또한 전지에 평화의 소녀상을 직접 그리고 그 옆에 의자를 두고 PHOTO ZONE을 만들어 학생들이 사진을 찍을 수 있도록 하였으며, 노랑나비모양의 그림에는 위안부 피해자 할머니들께 전하고 싶은 메시지를 남기게 하는 등 학생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행사를 꾸몄다.
한편,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기림의 날’은,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이신 고(故) 김학순 할머니가, 지난 1991년 8월 14일 일본군 위안부 피해 사실과 관련된 문제를 국내외에 최초로 공개 증언했던 날로, 피해자의 존엄과 명예를 회복하고 기리기 위해 2017년 12월 제정된 국가기념일이다.
함창고 유네스코동아리 회원은 올해 두 번째 맞는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기림의 날’을 기념하기 위해 위안부 피해 실상을 세상에 공개 증언한 할머니의 성함과 전국 124개 평화의 소녀상 중 우리 상주에는 어디에 있는가를 질의하면서 학생들이 평소 소홀히 여겨 지나쳤던 사안을 하나하나 알려주는 등 아울러 평화의 소녀상 어깨위의 작은 새, 땅에 딛지 못한 맨발의 발꿈치, 주먹 쥔 두 손, 그림자 속 흰나비, 소녀상 옆 빈자리의 의미 등 우리가 잘 몰랐던 평화의 소녀상이 갖고 있는 의미도 그림과 설명을 곁들여 전시했다.
또한 전지에 평화의 소녀상을 직접 그리고 그 옆에 의자를 두고 PHOTO ZONE을 만들어 학생들이 사진을 찍을 수 있도록 하였으며, 노랑나비모양의 그림에는 위안부 피해자 할머니들께 전하고 싶은 메시지를 남기게 하는 등 학생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행사를 꾸몄다.
한편,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기림의 날’은,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이신 고(故) 김학순 할머니가, 지난 1991년 8월 14일 일본군 위안부 피해 사실과 관련된 문제를 국내외에 최초로 공개 증언했던 날로, 피해자의 존엄과 명예를 회복하고 기리기 위해 2017년 12월 제정된 국가기념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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