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 ‘빛깔찬 고춧가루’ 미국 첫 수출

군, 해외시장 공략 가속화

오도창 군수와 관계자들이 영양 빛깔찬 고추를 미국에 수출 하기 위해 선적을 준비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영양고추유통공사는 지난 20일 2019년산 빛깔찬 고춧가루 첫 출하를 미국 수출로 시작했다.

영양고추유통공사는 이날 영양고추유통공사 전정에서 오도창 군수, 신상곤 미국총판대표, 네이처셀 민삼기 상무, 박노진 영양고추유통공사 사장과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미주지역 수출 선적식을 갖고, 해외시장 공략에 속도를 내게 됐다. 이번 수출은 2019년 제5차 수출이며 2019년산으로는 첫 수출품은 빛깔찬고춧가루와 건고추이며, 영양고추산업특구 입주업체인 네이처셀에서 영양 농·특산물로 생산한 만들어먹는 고로쇠 고추장과 된장이 함께 수출된다. 공사와 네이처셀에서는 내달 27일부터 미국 LA에서 개최하는 제46회 LA한인축제 행사장 및 LA한인타운 중심가에 위치한 대한민국 특산물 전문매장인 울타리 USA(대표 신상곤)에서 홍보 및 판촉행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김영무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