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물놀이의 대가인 김덕수와 재즈계의 거장 이정식의 `Korea Beat Stream’ 공연이 오후 7시 30분 예주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열린다.
이번 공연은 단순한 퓨전 음악이 아닌 세계적인 음악의 흐름으로 관광객들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세계 50여개 국을 순회하며 우리 전통음악을 세계문화아이콘으로 자리매김하는데 기여한 김덕수 사물놀이, 한국적인 재즈를 보여주는 독보적인 색소폰 주자 이정식, 남사당 혼을 재현하는 한울림예술단, 재즈보컬 정말로, 소리 박종호, 힙합팀 스퀘어 등이 출연해 총 2부에 걸친 프로그램으로 열리는 Korea Beat Stream은 동·서양 음악의 화합과 상생의 무대로 색다른 시간을 마련한다.
문화예술회관 관계자는 전통 타악인 사물놀이와 서양 재즈·힙합이 접목한 이번 공연에 군민들의 많은 관람을 당부했다.
한편 영덕군이 주최하고 예주문화예술회관과 (주)난장컬쳐스가 주관, 문화관광부, 복권위원회, 한국문화예술위원회 등이 후원한 이번 공연의 입장료는 일반(어른) 7000원, 회원 및 학생 5000원이다.
영덕/김영호기자 ky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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