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부터 다음달 11일까지 3주 간 ‘임금체불 예방을 위한 집중 지도기간’을 운영한다.
현재 경북동해안 지역에는 지난 7월말 기준으로 체불노동자 수는 3993명, 체불금액은 210억원이다.
포항지청은 임금 체불이 많이 발생했던 사업장, 사회보험료 체납사업장 등 임금체불 위험이 있는 사업장 400여곳을 별도로 선정해 임금체불이 발생하지 않도록 사전 지도를 할 계획이다.
집단 체불 및 건설현장 체불 등 신속한 조치가 필요한 경우에는 즉시 현장에 출동해 해결하는 등 현장 대응을 강화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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