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하기관·학교 집중 감찰
대구시교육청이 27일~9월 26일까지 추석명절 대비 공직기장 확립을 위한 ‘공직기강 확립 특별감찰’을 벌인다.특별감찰은 시교육청 본청 4개 팀과, 지역청 4곳의 4개 팀 등 총 8개 팀이 투입돼 산하기관 및 학교를 집중 감찰할 계획이다.
주요 점검사항은 △근무기강 해이 △부절적한 언행 △문서·정보보안 위반 △고의적 업무지연 △민원방치 등 무책임 소극행정 사례다.
아울러 시교육청은 각종 비리 및 부패행위, 무책임 소극행정 등에 대해 언제든지 제보할 수 있도록 시교육청 홈페이지에‘신고센터’를 운영한다.
김충하 감사과장은 “최근 일본 수출규제, 추석명절 분위기에 편승해 근무지 무단이탈, 금품수수, 품위손상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할 것“이라며 ”적발된 비위행위는 엄중하게 문책해 시민에게 신뢰받는 대구교육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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