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매도시 서울 구로구서
농특산물 직거래 장터 열어
농특산물 직거래 장터 열어
상주시 공검면(면장 김종두)은 최근 추석을 맞아 상주 농특산물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자매도시인 서울 구로구(구로구청 광장)에서 농특산물 직거래 장터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공검면발전협의회(회장 김혁섭)에서 주최하고 이장협의회, 대표 농가 및 자매도시 구로5동(동장 소세운)이 상호 협력해 지역 농특산물인 사과, 배 등 과일류와 새싹 삼, 아로니아, 벌꿀 등 우리 지역에서 재배·생산된 우수 농·특산물을 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해 대도시 소비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도시민 유치를 위해 다양한 귀농귀촌시책, 사통팔달의 편리한 내륙 교통망, 낙동강과 백두대간이 지나는 지형적 장점과 다양한 농산물 재배가 가능하고 자연경관이 수려한 귀농귀촌의 최적지라는 점을 널리 홍보했다.
김 면장은 “자매도시 등 대도시와의 교류를 보다 활발하게 전개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 밑거름이 돼 활기 넘치고 주민이 행복한 공검면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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