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습 환경이 열악한 드림스타트 대상 아동 10가구에 책상 및 옷장, 서랍장 등 후원
‘나눔과 비움’(회장 한수) 봉사 단체는 최근 양일간 학습 환경이 열악한 드림스타트 대상 아동 10가구에 책상 및 옷장, 서랍장 등 가구(450만 원 상당)를 지원했다.나눔과 비움은 2016년부터 드림스타트 아동들에게 매년 3000만 원 정도의 후원을 이어가고 있으며, 올해에도 가구 지원에 앞서 2월부터 중학교 진학 예정인 아동들에게 학습의욕 고취를 위해 교복비와 장학금 그리고 밑반찬, 의료비 등 다양하게 지원하고 있으며 명절과 연말에도 후원물품으로 지역 소외계층 아동들에게 든든한 울타리가 돼주고 있다.
한수 회장은 “미래의 희망인 아동들이 학습환경 개선으로 학업에 대한 동기를 부여하고 자신의 꿈과 희망을 펼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최대한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정원채 사회복지과장은 “‘나눔과 비움’의 적극적인 후원 활동은 우리 아동들에게 희망과 응원의 메신저가 되어주고 있다”며 “후원단체의 지지와 사랑을 담아 드림스타트는 대상 아동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경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북도민일보는 한국언론진흥재단의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 >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