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도국민체육센터 건립·울릉소방서 진입로 개설
지역현안·재난안전 관련 총 6개 사업 추진 ‘탄력’
지역현안·재난안전 관련 총 6개 사업 추진 ‘탄력’
자유한국당 박명재 국회의원(포항남·울릉)은 9일 송도국민체육센터 건립 사업비 10억원과 울릉소방서 진입도로 개설 및 기반조성 사업비 7억원 등 총 6개 사업, 44억원의 지역현안 및 재난안전 특별교부세를 확보했다고 밝혔다.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송도국민체육센터 건립 사업은 총 사업비 90억원, 지상3층 규모로 지역주민들이 이용할 수 있는 수영장 및 체육관 등 체육인프라 구축으로 생활체육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는 사업이다.
또한 오천 원동11근린공원 리모델링 사업은 총 사업비 21억원으로 단순하고 획일적인 도심 내 노후화된 공원을 리모델링함으로써 시민의 녹색환경을 개선하고 휴식 및 놀이 등 다양한 활동을 수용할 공간을 제공하게 된다. 공공청사 내진보강공사는 연일읍행정복지센터 등 내진설계가 반영되지 않았거나 강화된 내진설계 기준에 미달된 공공청사의 내진보강을 통해 지진재해 발생으로부터 안전하고 쾌적한 직원근무환경 및 대민행정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될 것이다.
그리고 도동리 655-30번지 일원 도동약수공원 급경사지 정비사업과, 현포리 일주도로 급경사지 정비사업을 통해 항구적인 정비로 재난피해 방지는 물론 더욱 안전한 울릉 관광 인프라를 구축할 수 있게 된다.
박명재 의원은 “열악한 재정상황으로 그간 제대로 해결하지 못했던 지역현안 및 재난안전 사업들을 특별교부세를 통해 추진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게 되어 보람을 느낀다”고 밝혔다.
한편, 박 의원은 지난해 2016년 5월 제20대 국회의원 임기 시작이후 현재까지 총 49개의 각종 지역현안과 재난안전 관련 사업비 285억원을 특별교부세로 확보하는 성과를 거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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