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간경관 명소 맞나… 컴컴해진 월영교
  • 정운홍기자
야간경관 명소 맞나… 컴컴해진 월영교
  • 정운홍기자
  • 승인 2019.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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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마길 단색 조명 등 지적
관광객 “기대와 달라 실망”
시 “부식방지 약품처리 탓”
조명이 어둡다는 지적을 받고 있는 안동댐 월영교.
안동의 야간경관 명소로 알려진 안동댐 월영교의 조명이 어둡다는 지적이다.

국내에서 가장 긴 목책 인도교인 월영교는 안동 상아동과 성곡동 일원 안동조정지댐에 위치한 길이 387m, 너비 3.6m로 지난 2003년 개통됐다.

안동을 찾는 관광객들의 필수 코스인 월영교는 연인들의 데이트 코스로 사랑받고 있으며 4월부터 10월이면 하루 2~3차례씩 분수도 가동돼 야간 조명과 더해져 큰 아름다움을 선사한다.

그런데 최근 월영교가 홍보영상이나 사진으로 본 모습과는 달리 조명이 어둡다는 지적이 나온다.

안동을 찾는 관광객과 시민들은 “인터넷을 통해 찾아 본 월영교의 모습과 크게 달라 실망했다”, “TV에서 본 것과 달리 조명도 어둡고 많이 낡아 있어 안타깝다”고 했다. 또 월영교 인근 ‘원이엄마 테마길’에 설치된 조명도 2년 전 낙뢰사고 이후 단색 조명만 켜져 볼품이 없다는 지적도 일고 있다.

안동시 관계자는 “조명이 어두워진 곳은 없다. 다만 다리 부식 방지를 위해 약품 처리 과정에서 펜스 부분의 색깔이 검은색으로 변해 전체적으로 어두워 보이는 것”이라고 해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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