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애린복지재단(이사장 이대공)은 15일 포스코국제관에서 향토사학자 이상준 씨에게 제9회 애린문화상(상패 및 상금 1000만원)을 수여했다.
애린문화상은 포항지역에서 문화·예술의 씨를 뿌리내리고, 이웃사랑을 실천하신 故 재생 이명석 선생의 뜻과 정신을 기리기 위하여 지역사회의 문화적 토양을 가꾸고, 정신적 토대를 다듬는 데 기여한 이들을 찾아서 조명하고 격려하고자 제정됐다.
올해 제9회 애린문화상을 수상한 향토사학자 이상준씨는 포항의 3·1운동사를 집필하여 3·1운동 역사적 의미를 재조명했으며 재능기부 봉사를 통해 내고장 포항을 알리는 데 크게 기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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