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방당국 등에 따르면 리튬 건전지를 보관해 놓은 창고에서 연기가 올라오는 것을 초병이 발견해 신고했다.
군 소방대와 포항남부소방서는 화학소방차 등 장비 10여대를 투입해 3시간여만에 진화했다.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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