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 부서별 심의 거쳐 12월 확정
울릉군이 내년도 예산편성의 투명성 제고와 폭넓은 주민의견 수렴을 위해 지역구 의원과 주민대표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0년도 주민참여예산 공청회’를 가졌다고 15일 밝혔다.
이날 공청회에서는 관 주도의 일방적인 예산편성에서 벗어나 참석한 주민 대부분은 마을도로 확·포장, 위험지구 보강 등 주민들의 일상생활과 밀접한 생활밀착형 사업들을 건의했다.
군은 이번 예산공청회에서 주민들이 건의한 사업들은 해당 부서별 심의를 통해 2020년 예산안에 반영한다는 계획이다. 예산안에 반영되면 군의회 예산심의를 거쳐 12월 말에 최종 확정한다는 방침이다.
김병수 울릉군수는 “앞으로도 “효과적인 재원 배분과 운용의 투명성·책임성·건전성 등의 제고를 위해 군민 행정수요가 적극 반영되는 행정을 펼친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경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북도민일보는 한국언론진흥재단의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 >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