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안동소방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2시49분께 안동시 풍산읍 안교리의 4층짜리 다세대주택 3층에서 불이 나 주택 내부 60㎡와 가재도구 등을 태워 2370만원 상당의 재산피해를 냈다.
당시 2층에 거주하던 신고자는 단독경보형 감지기 경보음을 듣고 잠에서 깨 거실 창문방면에서 연기와 불을 목격한 것으로 전해졌다.
불이 나자 주민 10여명이 긴급 대피했으며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소방당국은 차량 11대와 인력 21명을 현장에 투입해 진화작업을 벌였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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