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낙영 시장·김석기 의원
국회 예결위원장 등 만나
문무대왕릉 정비사업 등
지역 핵심현안사업 설명
김석기 국회의원(자유한국당·경주시)과 주낙영 경주시장이 내년도 경주시 주요 현안 사업의 국비예산 추가 확보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국회 예결위원장 등 만나
문무대왕릉 정비사업 등
지역 핵심현안사업 설명
현재 국회에서 2020년도 예산심사가 본격적으로 이뤄지고 있는 가운데 김석기 의원은 주낙영 경주시장과 함께 지난달 30일 국회에서 내년도 예산안 국회심사의 총사령탑인 김재원 국회 예결위원장과 구윤철 기획재정부 차관을 만나 내년도 경주시 주요 핵심 현안에 대한 당위성을 설명하고 국비지원을 건의했다.
이번에 국비 증액을 요청한 사업은 지난2017년부터 추진 중에 있는 경주 문무대왕릉 정비사업(220억원)과 경주 옥산서원 교육관 및 역사문화단지 조성(184억원), 소현 처리분구 하수관로 정비 사업(150억원) 등 경주 지역의 시급한 주요 현안사업들이다.
이 외에도 농소~외동 간 국도4차로 건설, 강동~안강간 도로건설, 양남~감포간 국도개량, 자연재해 위험지구 개선 정비사업, 신라왕경 복원·정비 사업, 문화재 시민도서관 건립 사업, 보문단지 재생 사업, 도시재생뉴딜 사업 등 경주 지역 국비 예산 사업이 상임위원회에서 심사 중에 있다.
2020년도 정부 예산안은 국회 각 상임위원회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12월 2일 본회의에서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이에 김석기 의원은 “국회에서 예산안이 확정되는 순간까지 주낙영 경주시장과 협력해 국비예산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국회에서 현재 심의되고 있는 경주의 주요 사업들이 내년도 예산안에 반영되면 침체된 지역 경제 활성화와 경주시민의 삶의 질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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