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달 30일 한국폴리텍대학 바이오캠퍼스에서 열린 제8회 전국 고교생 바이오기술경진대회에서 1~2학년 학생들로 구성된 캠바이올리 지니어스팀(박진선, 이채현, 양윤아)이 금상을 수상했다.
이 대회는 바이오산업 분야에 대한 아이디어와 연구 창의력을 통해 우수 기술 인력을 발굴하기 위해 매년 열리고 있다.
전국의 과학고 학생들이 대거 출전하는 경쟁이 치열한 대회로 지역의 경북식품과학 마이스터고 학생들의 우수성을 보여준 결과로 주목받고 있다.
캠바이올리 지니어스팀은 포도가지 추출물의 활용방안 이라는 주제로 평소 버려진 포도 가지의 기능성 성분을 활용해 화장품을 만드는 과정을 발표하였다.
최창원 교장은 “끊임없이 탐구하고자 하는 학생들의 열정과 노력이 빛을 발한 결과이다”며 “학교는 미래 바이오산업을 이끌어갈 인재를 양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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