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회의는 회장도시인 경주시가‘동해남부권 해오름동맹 상생협의회’ 하반기 정기회에 앞서 2019년도 공동협력사업 추진현황을 점검하고 신규 공동협력 사업을 발굴·논의했다.
경주, 울산, 포항 세도시의 사업 실무자 20여명이 참석해 농·축산 분야 신설, 해오름동맹 도시 생산 농축산물 판매·홍보 교류, 해오름동맹 평생학습도시 발전전략 상생 워크숍, 해오름 거주 외국인 활용 홍보 영상 제작, 해오름동맹 청소년 문화 교류, 동해남부선 전동차 연장운행(태화강역~송정역~신경주역) 등 2020년 신규 사업에 대한 실무차원의 활발한 논의가 이어졌다.
회의를 마친 후 2019 경주세계문화엑스포의 다양한 전시, 영상, 체험, 공연 프로그램을 관람하며 해오름동맹의 우호를 다지고, 경주시 대표축제로 자리매김한 경주세계문화엑스포의 운영 노하우를 공유하며 콘텐츠 구성에 대한 업무를 연찬하는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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