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식품과학마이스터고, 사랑의 연탄 나눔

학생들이 독거노인들을 위해 연탄을 배달하는 봉사 활동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경북식품과학마이스터고등학교(교장 최창원) 봉사활동 동아리팀이 지난 9일 영천시종합사회복지관과 연계해 영천 신녕면 소재 독거노인 가정에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했다.

이날 참여한 17명의 학생들은 독거노인 2가정에 연탄 500장씩장을 나눴다.

토요 방과후 학교 제과 제빵반 학생들은 단팥빵을 학교에서 직접 만들어 독거노인 4가정에 전달했다.

봉사활동에 참가한 학생들은 “팔도 아프고 힘들었지만 어르신들이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내실 것을 생각하니 보람 있는 일을 한 것 같아 마음이 뿌듯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경북식품과학마이스터고 봉사활동 동아리팀은 월 1, 2회 토요일 오후 지역사회 봉사활동을 꾸준히 해오고 있다.

다음 봉사활동은 사랑의 김장나누기를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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