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 저소득 아동 여성용품·장학금 후원

초록우산어린이재단
타이코에이엠피(주)

초록우산어린이재단과 타이코에이엠피가 최근 저소득 아동들에게 여성용품 핑크박스 및 장학금 전달식을 가졌다. 사진=초록우산어린이재단 제공

초록우산어린이재단 경북지역본부와 타이코에이엠피(주)는 최근 저소득 아동들에게 장학금과 함께 핑크박스를 전달했다.

이번 행사는 타이코에이엠피 식당에서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산지역아동센터 20개소 대상으로 여성용품지원사업에 따라 핑크박스 110개 전달, 저소득 아동 9명에게 27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하며 진행됐다.

타이코에이엠피는 자동차, 모바일, 가전 및 의료 등 비즈니스 영역을 선도하고 있는 기업으로 지난 8월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경북지역본부와 사회공헌협약을 맺었다.

윤수정 타이코에이엠피 대리는 “본사의 핵심 가치인 책임감을 실현함에 있어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함께 경산지역 내 도움이 필요한 아이들을 도울 수 있어 좋았다”며 “앞으로도 임직원들과 함께 지역사회와 소통하고 교감할 수 있는 사회공헌활동을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이예진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