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부에서는 자활기업 드림셋물류 외 7개소에서 취약계층의 복지를 위해 총 300만원의 성금을 전달했다. 이들 자활기업은 지역 내 2인 이상의 저소득층 주민들이 모여 자활사업단의 과정을 거치며 전문기술과 사업경험을 익혀 포항시의 인정을 받아 창업했으며, 자활기업으로 전환 후 발생한 수익금의 일부를 지역의 소외계층을 위해 써달라며 전달했다.
2부에서는 자활사업 참여자들이 직접 반려식물을 만들어 지역의 홀로 거주하는 독거어르신들께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다. 자활기업 ‘치유농업협동조합 힐링원예센터’의 김병일 대표가 식물 제작방법과 식물의 효능 등에 대한 설명과 함께 행사를 진행했다. 반려식물은 재가노인지원서비스센터 5개소를 통해 독거어르신들께 전달돼 키우는 재미와 함께 정서적 안정 등의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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