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상숲’은 ‘꽃과 나무가 어우러진 학교숲 조성’을 목표로 학생들에게는 자연친화적인 학습공간을 제공하고 지역주민들에게는 쉼터제공을 목적으로 학교 내에 조성하는 숲으로, 올해 산림청은 전국에 신규 조성된 96개소의 명상숲을 대상으로 서류와 현장평가를 거쳐 4개 학교를 2019년 명상숲 우수사례로 선정했다.
도개고등학교 명상숲은 올해 산림청 예산을 지원받아 지난 1월부터 6월까지 학교 건물과 강당사이의 빈 공터에 2,000㎡ 규모로 조성 됐으며, 교목 및 관목 1,648주와 지피식물 2,860본을 식재 하고 학생들과 지역주민의 편의를 위해 산책로와 벤치 등 휴게공간도 함께 설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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