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경기 활성화 방안 논의
대한전문건설협회 경북도회(회장 이정철)가 지난 18일 경북도청 동락관에서 ‘2019 전문건설 CEO 경영세미나’를 가졌다.
이날 행사엔 이철우 경북도지사를 비롯한 대구시회 김석 회장 등 내빈과 대표회원, 업종분과위원장, 대의원, 제위원, 시·군 운영위원장(사무국장) 등 120여명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선 이창재 경북도 감사관이 ‘청렴으로 만드는 새바람 행복 경북건설’이란 주제로 특강을 한데 이어 중앙회 이원규 건설정책본부장이 ‘건설산업 혁신방안 추진현황’ 설명을 진행했다.
이어 대구 달서경찰서 노기락 경감이 ‘사례를 통해 본 범죄심리’를 주제로 강의를 했다.
초청인사로 참석한 이철우 도지사는 “지역경제 발전의 중추적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전문건설인들에게 감사를 표한다”며 “경북도는 국비와 자체 예산을 확대하고 도 차원에서도 건설경기 활성화 대책을 더욱 면밀히 추진하는 등 지역 건설산업이 더욱 안전한 기반 위에서 마음 편히 일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정철 회장은 ”정부에서 추진 중인 건설산업 혁신방안을 통해 앞으로 우리에게 다가올 미래 건설산업에 대한 진지한 고민과 경쟁력 향상을 위한 뜻 깊은 자리가 돼 SOC 복지건설을 위해 지역 건설발전 뿐만 아니라 국가 건설산업 발전에 더욱 정진하는 장이 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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