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군, SNS로 홍보·소통 다 잡았다
  • 황병철기자
의성군, SNS로 홍보·소통 다 잡았다
  • 황병철기자
  • 승인 2019.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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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채널 개설·콘텐츠 제작
각종 대회서 수상 휩쓸며 ‘결실’
의성군의 적극적인 소셜네트워크서비스 홍보가 빛을 발하고 있다.

군은 2015년부터 SNS 4개 채널을 개설해 이를 활용한 온라인 홍보를 적극 추진하고 있다.

군에 따르면 급변하는 SNS 환경에 발맞춰 기존 채널 외에도 인스타그램과 카카오톡, 유튜브 등을 추가 개설하며 군민과의 소통에 힘쓰고 있다.

군은 온라인 홍보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적극적으로 지원해 왔으며, 특히 군청 직원들의 능동적인 참여에 힘입어 창의적이고 다양한 콘텐츠를 제작해왔다. 그 노력의 결실로 △2017년 ‘대한민국 SNS 최우수상’ △2018년 ‘올해의 SNS 최우수상’ △2019년 ‘소셜인터넷 서비스 혁신대상 최우수상’ △2019년 ‘올해의 SNS 대상 최우수상’등을 수상했다. 이에 지난 4월 홍보소통담당관실의 직원들로 구성된 ‘갈릭맨즈’를 결성했으며, 직접 기획·출연·촬영·편집을 맡아 소통 콘텐츠를 제작·홍보하며 지역민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소통 콘텐츠로서는 ‘의성군 홍보뉴스’‘의성眞 알리미’, ‘유퀴즈 온 더 의성’ 등 다양한 코너를 기획하여 약 6개월간 총 27편을 제작했으며, 조회수가 총 1만 4365회에 달한다.

더불어 2018년에는 전국 군단위 최초로 의성군 농산물 공동브랜드인 ‘의성眞’을 활용한 카카오톡 이모티콘을 제작해 2만명에게 무료 배포하며 전국적으로 큰 화제가 되기도 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차근차근 시작한 일이 좋은 결실을 맺게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SNS 채널을 활용해 군민과 진정성 있는 소통을 하고, 공감하는 군정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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