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MFUF는 해양·수산 분야에서 아시아지역 중심의 공동 번영을 추구하기 위해 2002년 한국해양대학교가 주도해 창설된 단체다. 현재 13개국 27개 해양·수산 대학 및 기관들이 참여하고 세계 해기사 공급의 50% 이상을 차지하고 있다.
도는 행사 유치를 위해 최현한 환동해지역본부 총무과장을 단장으로 유치단을 베트남 현지에 보내 19일 열린 정기총회에서 해양경북 소개 프리젠테이션, 동영상 상영 등 적극적으로 대응해, 행사 유치에 성공했다.
AMFUF 총회는 회원국가를 순회하며 매년 개최되는 행사다. 올해가 제18회로 베트남 하이퐁시에 있는 베트남해양대학교에서 18일부터 ~ 20일까지 사흘간 열렸다. 2020년 제19회 총회는 7월중 3일간으로 하고 정기총회 및 주요 학술 행사는 경주에서 테크니컬 투어는 울릉도·독도를 방문하는 것으로 계획하고 있다. 경북도는 이 행사와 연계 ‘제2회 문무대왕 해양대상 시상 및 해양포럼’과 경북에서는 최초로 ‘2020 경북국제해양레저산업전시회’도 함께 계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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