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승주 의원 “黃 구국 충정 진심으로 받아드려야 할 것”
백승주 의원은 “한일지소미아 연장이 한국을 신뢰국가로 인정받은 새로운 계기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백승주<사진> 자유한국당 제2정조위원장은 미국 워싱턴 DC 현지에서 안보 전문가 및 정부 인사들과의 면담을 통해 “한일 군사정보보호협정(GSOMIA, 지소미아) 종료에 따른 한미동맹 및 한미일 3국 협력의 불확실성이 증폭되고 이로 인해 북핵 폐기를 위한 모멘텀이 약화될 것이라는 심각한 우려를 확인했다”고 24일 밝혔다.
정부는 민족주의를 앞세워 소탐대실을 자초할 것이 아니라, 죽음을 각오하고 구국을 위해 단식 투쟁중인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의 충정을 진심으로 받아드려야 할 것이다.
한일지소미아는 지난 23일 0시 자동 종료를 앞둔 상황에서, 한미일 당국자들이 긴밀한 소통을 이어가고 있다. 대한민국 국방부는 한일지소미아가 군사적 측면에서 필요하다는 것은 이미 천명했다.
한편 백승주 위원장은 캐나다 핼리팩스에서 개최되는 ‘2019년 핼리팩스국제안보포럼’ 국회 대표단 단장 자격으로 참석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경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북도민일보는 한국언론진흥재단의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 >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