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상의 사회공헌위
학생 인문학 소양 함양
인문도서 기부금 전달
학생 인문학 소양 함양
인문도서 기부금 전달
대구상공회의소 사회공헌위원회(회장 김상태)는 지난 27일 대구시교육청 여민실에서 강은희 교육감, 김동환 초록우산어린이재단 본부장, 대구상의 사회공헌위원회 위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인문도서 기부금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전달된 기부금은 대구상의 사회공헌위와 상공의원사 등 31개사에서 기부한 1억 7400만원이다.
이 기금은 지역학생들의 인문학적 소양 함양 및 인문교육 활성화를 위해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을 통해 초등학교 33곳, 중학교 24곳, 고등학교 21곳 등 78곳에 전달될 예정이다.
김상태 사회공헌위원회 회장은 “인문도서를 통해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살아갈 우리 지역 학생들의 인문학적 소양을 높이고 올바른 인성과 가치관을 지닌 훌륭한 인재로 거듭나기를 희망한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기업들이 나눔 실천에 동참해 지역사회와 함께 발전해나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사회공헌 활동을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2013년에 출범한 대구상의 사회공헌위원회는 현재까지 인문도서 기부사업 외에도 ‘1사 1교 악기기부사업’, ‘세상속에 녹아드는 나눔교육’, ‘불우이웃돕기 성금모금’ 등 다양한 사업을 통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과 사회공헌 분위기를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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