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구청, 자전거도로 안전개선 시범사업 최종 선정
  • 김무진기자
북구청, 자전거도로 안전개선 시범사업 최종 선정
  • 김무진기자
  • 승인 2019.11.2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대구 북구청이 행정안전부 주관 ‘2019년 자전거도로 사고위험지역 안전개선 시범사업’에 최종 선정돼 국·시비 3억 8000만원을 확보했다고 28일 밝혔다.

시범사업 구간은 대구병원네거리 구간 주변으로 도시철도 3호선 매천역에서 대구병원 네거리까지 1.5㎞ 구간이다.

내년 8월까지 자전거 통행로 분리, 교차로 구조개선과 안전시설물 설치 등을 추진한다.

사업 구간 주변에는 초·중·고등학교와 물놀이형 공원이 조성돼 있어 자전거 이용자 수요가 많아 안전사고가 빈번한 구간으로 분리형과 비분리형 자전거도로를 분리형으로 일원화한다.

사업 추진은 내년 2월 실시설계를 하고 4~8월까지 공사를 진행한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이번 시범 사업을 통해 쾌적하고 원활한 자전거 통행환경이 조성될 것으로 기대한다”며“안전사고 방지에 큰 기여를 할 것”이라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최신기사
  • 경북 포항시 남구 중앙로 66-1번지 경북도민일보
  • 대표전화 : 054-283-8100
  • 팩스 : 054-283-5335
  • 청소년보호책임자 : 모용복 국장
  • 법인명 : 경북도민일보(주)
  • 제호 : 경북도민일보
  • 등록번호 : 경북 가 00003
  • 인터넷 등록번호 : 경북 아 00716
  • 등록일 : 2004-03-24
  • 발행일 : 2004-03-30
  • 발행인 : 박세환
  • 대표이사 : 김찬수
  • 경북도민일보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경북도민일보. All rights reserved. mail to HiDominNews@hidomin.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