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범사업 구간은 대구병원네거리 구간 주변으로 도시철도 3호선 매천역에서 대구병원 네거리까지 1.5㎞ 구간이다.
내년 8월까지 자전거 통행로 분리, 교차로 구조개선과 안전시설물 설치 등을 추진한다.
사업 구간 주변에는 초·중·고등학교와 물놀이형 공원이 조성돼 있어 자전거 이용자 수요가 많아 안전사고가 빈번한 구간으로 분리형과 비분리형 자전거도로를 분리형으로 일원화한다.
사업 추진은 내년 2월 실시설계를 하고 4~8월까지 공사를 진행한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이번 시범 사업을 통해 쾌적하고 원활한 자전거 통행환경이 조성될 것으로 기대한다”며“안전사고 방지에 큰 기여를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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