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랑정신 발상지 청도, 위상정립 방안 모색
  • 최외문기자
화랑정신 발상지 청도, 위상정립 방안 모색
  • 최외문기자
  • 승인 2019.12.0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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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우리정신문화재단
‘新화랑 학술포럼’ 성료
우리정신문화재단 2019신화랑 학술포럼.
우리정신문화재단 2019신화랑 학술포럼.

청도우리정신문화재단은 최근 청도신화랑풍류마을 대강당에서 이승율 청도군수, 박기호 군의회 의장, 운문사 승가대학 일진 율주스님, 기관단체장을 비롯한 지역민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 新화랑 학술포럼’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학술포럼은 화랑정신 발상지 청도의 위상정립을 위한 각계 전문가들의 정보공유를 통해 화랑정신의 문화적 가치와 창조적 계승방안을 모색하고 화랑정신의 현대적 해석을 통한 운영 프로그램의 내실화 및 체계적인 활용방안에 대해 논의하고자 마련됐다.

포럼의 좌장은 대구한의대학교 김종웅 교수가 맡았으며, 운문사 승가대학 학감인 영덕스님의 화랑정신의 본질과 부활이 지니는 시대적 의미, 대구한의대학교 한상철 교수의 신화랑교육과 발전방향, 경주대학교 김영우 교수의 화랑정신문화 관광자원화 전략, 대구경북연구원 최정수 연구위원의 화랑정신문화 자원과 지역발전에 대한 주제발표로 이어졌다.

주제발표 후 동국대학교 이철헌 교수, 화랑교육원 권오웅 교육연구사, 동의대학교 유형숙 교수, 영남대학교 윤광재 정치행정대학장이 토론자로 참여해 서로의 의견을 개진했다.

이 자리에서 화랑정신을 민족의 정신계몽과 교육혁신을 이끌어 줄 수 있는 정신적 이념으로의 발전과 스토리 콘텐츠 기반 관광 육성 등 다양한 의견들이 제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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