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 한 부모 2인 가구
주거환경 개선 등 노력
포항시 주민복지과에 근무하는 김진숙 통합사례관리사는 ‘민간복지자원 연계 활성화를 위한 미담사례 공모전’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주거환경 개선 등 노력
최근 사회보장정보원에서 개최한 미담사례 공모전은 ‘지역의 민간자원을 활용한 미담사례’ 또는 ‘사회보장정보원에서 안내한 민간자원 연계사업을 활용한 미담사례’ 중 사례의 적절성, 적극성, 전달력이 우수한 내용을 선정해 시상했다.
김진숙 통합사례관리사는 ‘선생님! 우리 집이 아니에요’라는 제목으로 열악한 주거환경에서 이웃과 단절된 장애인 한 부모 2인 가구를 발굴해 14개 민간기관과 주거환경개선 등 장애인의 생활권보장에 힘쓰고, 대상자의 사회적 관계를 이어 주도록 한 사례가 좋은 평가를 받아 우수상을 수상했다.
앞서 11월 18일에는 2019년 우수 통합사례관리 공모전에서 포항시 남현수 통합사례관리사의 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포항시에는 희망복지지원단에서 근무하는 사례관리 전문가 11명의 통합사례관리사가 있으며 이들은 지역 내 고난도 위기가구를 위해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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