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이공대학교가 올해 치러진 건축산업기사 시험에서 전국 최고 합격률을 기록했다.
19일 영남이공대에 따르면 한국산업인력공단 주관으로 치러진 ‘2019 건축산업기사’ 자격증 검정 시험에서 건축학과 학생 35명이 합격, 전국 최고 합격률을 달성했다.
이번 성과는 지난 10년 전부터 자격증 취득 특별과정을 운영한 것이 주효했다는 것이 학교 측의 설명이다.
앞서 영남이공대는 지난 2016년 15명, 2017년 17명, 지난해 20명 등 건축산업기사 합격자를 각각 배출했다.
이택운 영남이공대 건축과 교수는 “학생들의 자격증 취득을 위해 체계적인 교육 과정을 운영한 것이 좋은 성과를 낸 것 같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의 미래 가치와 직업교육의 선도를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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