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는 연말연시 분위기 편승 및 내년 총선을 앞두고 정치중립 위반 행위 등 공직자들의 기강해이가 우려된다는 판단에 따른 것으로 내년도 1월말까지 전 직원을 대상으로 점검 활동을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이번 기간 동안 SNS를 이용한 특정 정당 또는 후보자 지지(비방) 행위, 해이해진 분위기를 틈탄 청탁금지법 위반 행위, 출·퇴근 근태 불량 행위 및 갑질 행위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하고 기관장 특별교육 등 예방 활동도 병행할 계획이다.
특히 지난 18일에는 직원 200여명을 대상으로 기관장의 연말연시 공직기강 확립과 청렴도 향상을 위한 특별교육을 실시했다.
최재성 청장은 “정치적 중립의무 등 공직기강 확립은 공직자의 기본적 자세로서 연말연시 및 총선을 앞두고 그 어느 때보다 엄정한 공직기강 확립이 요구된다”며 “위반행위 발생 시 엄중한 조치를 취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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