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5명 새마을운동 유공자 기관표창
경산시새마을회는 최근 경산시민회관에서 최영조 경산시장, 시·도의원, 기관단체장, 새마을지도자 등 6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 경산시 새마을지도자 대회’를 개최했다.이날 행사는 읍·면·동 입장식을 시작으로 2019년 새마을운동 성과보고, 유공자 시상, 새마을노래 제창 순으로 진행됐으며, 시상식에서는 박의수 용성면협의회장이 경북도지사 표창을 받는 등 총 55명의 새마을운동 유공자들이 각종 기관 표창을 수상했다.
또한, 읍면동 새마을종합평가에서는 중앙동새마을회가 대상을 차지했으며, 사업일지 부문에서는 남천면 새마을부녀회가 1위의 영예를 차지했다.
새마을지도자들은 평소 근면·자조·협동이라는 새마을 기본정신을 바탕으로 소외된 이웃을 위한 무료급식소 운영, 저소득층 집수리 봉사, 사랑의 김장 담그기, 재해·재난지역 자원봉사 참가 등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다양한 봉사활동을 전개해 오고 있다.
최영조 시장은 “우리나라가 선진국으로의 경제성장과 사회 변화의 원동력이 될 수 있었던 것은 새마을 회원들의 많은 헌신이 있었기 때문이다. 앞으로도 새마을 정신을 바탕으로 지역 발전을 위해 더욱 더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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