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포항북부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20일 오후 6시 22분께 북구 흥해읍 포항역 앞 삼거리에서 A(70)씨가 배달 오토바이 운전자 B(63)씨를 들이받았다.
B씨는 인근 병원으로 후송됐으나 결국 사망했다.
경찰 조사 결과 A씨는 비보호 좌회전을 하던 중 직진하는 B씨를 미처 보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A씨를 안전운전부주의 혐의로 불구속 입건해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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