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K의원, 한국당 인재영입委 대거 임명
  • 손경호기자
TK의원, 한국당 인재영입委 대거 임명
  • 손경호기자
  • 승인 2020.0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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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규환·김석기·임이자·최교일
참신하고 유능한 인재 발굴 나서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가 31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인재영입위원회 임명장 수여식을 마치고 발언을 하고 있다.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가 31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인재영입위원회 임명장 수여식을 마치고 발언을 하고 있다.
김규환·김석기·임이자·최교일 의원 등 대구·경북 국회의원들이 대거 자유한국당 인재영입위원으로 임명됐다.

인재영입위원회는 20인 이내 위원으로 구성된 당헌상의 상설위원회이며, 선거에 대비해 참신한 인물 발굴과 인재 영입, 각종 사회·직능 단체와의 유기적인 협조 등을 하는 위원회이다.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는 12월 31일 국회에서 열린 인재영입위원회 임명장 수여식에서 “인재영입에 더 속도를 내고 심기일전하기 위해서 인재영입위원회를 새롭게 구성했다”고 밝혔다.

특히 황 대표는 “변화와 혁신의 바로미터는 바로 인재영입”이라며 “인재영입에 총선의 성패와 당의 사활이 걸려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고 강조했다.

황 대표는 또 “인재영입이 곧 이미지 쇄신으로 이어지도록 해야 한다”면서 “부정적 이미지를 일소할 수 있는 분들을 당으로 많이 모셔 와서 인재영입이 곧 우리 당의 이미지 쇄신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을 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황 대표는 “경제, 안보 등 국정 전 분야의 총체적 위기를 극복하는데 꼭 필요한 유능한 전문가가 우리에게 필요한 인재”라며 “소외계층을 비롯한 다양한 국민들을 잘 대변하는 분들, 당의 가치와 정체성을 정책으로 잘 구현하실 수 있는 분들을 두루 모셔서 국민들을 위해서 큰 역할을 할 수 있도록 함께 노력 해주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임이자 의원은 임명장 수여식 후 “2020년 총선을 앞두고 중책을 맡아 무거운 책임감을 느끼고 총선 승리를 위해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며 “미래를 짊어질 참신하고 유능한 젊은 인재를 적극 영입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염동열 의원이 인재영입위원회 위원장으로, 김성찬 의원이 수석부위원장으로 임명됐다. 또 인재영입위원으로는 김규환·김석기·윤상직·이철규·임이자·최교일 의원 등 17명이 임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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