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각행위 등 불법행위 감시
산림자원 피해 최소화 지원
21일까지 55명 근로자 선발
영덕국유림관리소(소장 신경수)가 산림재해일자리인 2020년 봄철 산불전문예방진화대 55명의 근로자를 모집한다.산림자원 피해 최소화 지원
21일까지 55명 근로자 선발
선발은 모집 공고 후 서류심사 및 체력검정과 면접을 통해 오는 21일까지 최종 선발하며 사업기간 근로자들은 산불예방 및 진화, 미세먼지 발생 저감을 위한 산림 연접지 등 소각행위 단속 및 홍보활동, 산림병해충 예찰·방제활동 지원, 산림 내 불법행위 감시 등의 산림보호를 위한 핵심 역할을 하게 된다.
영덕국유림관리소는 산림보호지원단, 산림병해충예찰·방재단을 조기에 선발·사역해 산불예방ㆍ진화분야, 산림보호분야, 산림병해충방재분야 등에 투임되는 산림재해 일자리사업은 저소득층 및 청장년층에게 안정적인 일자리 제공과 고용창출 등 일석이조의 사업이 될 뿐만 아니라 아니라 지역 산림을 지키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신경수 소장은 “경북 동해안지역 6개 시·군을 책임지는 컨트롤타워 역할의 중추기관인 영덕국유림관리소는 국·사유 구분 없이 지자체 등 유관기관과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해 산불진화에 신속하게 대응함으로써 국민의 생명과 재산보호는 물론 산림자원 피해 최소화에 노력하겠다”며 “지역의 아름다운 산림을 보호하기 위해서는 국민 개개인의 의식 개선과 자발적인 참여가 무엇보다 중요한 만큼 산불예방에 국민들이 적극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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