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 중증장애인자립 지원센터에서 개강식을 열고 강의를 시작한 겨울 계절학교 프로그램은 6일부터 15일까지 8일간 특수교육대상 학생으로 운영을 한다.
계절학교는 방학 기간 중 교육활동에 취약할 수 있는 중증장애학생, 저소득층학생을 우선 선발해 방학 중 지속적인 교육 활동 기회를 제공한다.
여기에 더해 문화·여가생활과 진로교육 등 평소 경험하기 어려웠던 다양한 체험활동들도 지원한다.
전문 강사를 통한 인권교육과 성교육, 제과제빵교육, DIY창업미술교육, 도자기페인팅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오감발달과 사회적응력을 기르게 도운다.
진로교육의 일환으로 실시하는 천문과학관 및 대구시민안전테마파크, 영화관람 등 다양한 문화여가 체험학습도 마련해 참여 학생들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저작권자 © 경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북도민일보는 한국언론진흥재단의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 >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