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북부경찰서는 7일 포항지역 모텔 등을 돌며 금품을 훔쳐온 안모(16)군 등 3명에 대해 특수절도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에 따르면 안군 등은 지난 5일 오전 3시께 포항시 남구 K모텔에 들어가 현금 11만원을 훔치는 등 지난 8월부터 최근까지 포항지역 모텔, 세탁소, 사찰 등지를 돌며 모두 20여회에 걸쳐 650만원 상당의 금품을 훔친 혐의다.
/정종우기자 jj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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