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급 115명 등 352명 단행
지진특별지원 등 인력 보강
포항시는 10일 6급 이하 352명에 대한 올해 상반기 전보인사를 단행했다. 지진특별지원 등 인력 보강
이번 인사 규모는 6급 115명, 7급 이하 183명, 신규 임용 60명이다.
포항시는 민선 7기 2년차를 맞아 시정 역점 분야의 가시적인 성과 달성을 위해 업무 역량과 시정 기여도, 업무 연속성 및 안전성을 고려한 인력 배치에 중점을 두었다고 밝혔다.
특히 지난해 12월 포항지진특별법의 국회 통과로 기존 지진대책국에서 개편된 지진특별지원단 업무와 국가전략특구와 관련한 미래 먹거리산업을 비롯해 올해부터 본격 시작되는 도시재생사업과 어촌뉴딜 300사업, 공원조성사업, 문화산업도시 조성 등 시정의 핵심 추진 분야에 대한 대폭적인 인력 보강으로 추진 동력을 강화했다.
시 관계자는 “올해는 현안 사업의 적극적인 추진과 미래발전을 위한 중점 전략과제 추진에 집중해야 할 시기”라며 “능력과 성과중심의 인사를 바탕으로 한 집중적인 업무 추진을 통해 지속가능한 환동해 중심도시 포항시대를 열어 가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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