급수대책 종합상황실 운영
단수·계량기 동파 예방 등
연휴 중 매일 비상근무 실시
단수·계량기 동파 예방 등
연휴 중 매일 비상근무 실시
포항시는 설 연휴기간 중 시민 편의를 위해 급수대책 종합상황실을 운영한다.
상황실은 설 연휴에 수돗물 공급, 단수사고 방지, 수도계량기 동파예방·복구 및 하수처리를 위해 상수도 긴급복구 및 급수실태파악 분야 2명, 계량기 동파대비 분야 3명, 정수시설 분야 15명, 하수도 분야 12명이 연휴 중 매일 비상근무 한다.
특히 긴급 상수도관 파열, 계량기 동파 증가 등 긴급복구 상황 시에는 21개 복구업체 80명이 비상상황에 돌입해 피해를 최소화한다.
시는 안정적인 급수를 위해 131개 마을상수도 시설, 배수지 6개소, 가압장 74개소, 고지대, 관말지역 등 급수 취약시설에 대해 23일까지 점검을 완료하고, 대형공사 현장 6개소는 공사를 일시 중지해 교통불편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또 수도계량기 동파 시 신속하게 출동, 계량기를 교체하기 위해 동파대책 상황실(5개 팀 14명)과 동파 예방 기동반을 운영한다.
시가 보유 중인 급수운반 차량 1대는 상시 대기하고 포항 남·북부소방서, 한국수자원공사 포항권관리단, 해병1사단이 보유한 급수 차량 4대는 유관기관과 협조 체제를 구축해 비상시 차량을 지원해 비상 급수에 차질이 없도록 한다.
8개 정수장에서는 일일 11명이 정수처리시설 안전유지와 사고발생시 신속대응, 정수시설 및 수질자동측정장치를 사전 점검해 안전하게 수돗물을 공급한다.
설 연휴 기간에 급수불량이나 누수 등 수돗물 불편사항이 발생하면 포항시 상수도과(054-270-5361, 5371) 또는 종합상황실(054-270-8282)로 연락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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